‘혈액암 확진’ 현대차 전주공장 노동자 4명, 산재보상 신청

입력 2023.06.02 (19:32) 수정 2023.06.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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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노동자 4명이 오늘(2일)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에서 '직업성 암' 산재보상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잇따라 혈액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버스를 만드는 부서에서 페인트 등을 다루는 도장 업무를 짧게는 4년 6개월, 길게는 30년 넘게 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필요하면 현대차 전주공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거쳐 산재 보상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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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암 확진’ 현대차 전주공장 노동자 4명, 산재보상 신청
    • 입력 2023-06-02 19:32:17
    • 수정2023-06-02 19:46:47
    뉴스7(전주)
현대차 전주공장 노동자 4명이 오늘(2일)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에서 '직업성 암' 산재보상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잇따라 혈액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버스를 만드는 부서에서 페인트 등을 다루는 도장 업무를 짧게는 4년 6개월, 길게는 30년 넘게 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필요하면 현대차 전주공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거쳐 산재 보상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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