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단지에 ‘K-메디밸리’ 조성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바이오 분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른바 K-메디밸리가 조성됩니다.

정부는 대구와 충북 오송, 인천 송도 등 3개 의료산업단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 의료단지는 단지 내 입지규제를 완화해 기숙사와 상업시설 등을 확충하고 우수 대학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