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준공영제 회계감사 거부 시 재정지원 삭감”

입력 2023.06.02 (21:52) 수정 2023.06.02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한 업체가 외부 회계감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재정 지원을 줄일 수 있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현기종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을 보면 버스준공영제 참여 업체가 경영과 서비스 평가에 협조하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성과이윤을 지급하지 않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도내 한 버스업체는 지난해 버스 준공영제 외부회계감사에서 제주도와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버스 준공영제 회계감사 거부 시 재정지원 삭감”
    • 입력 2023-06-02 21:52:17
    • 수정2023-06-02 22:05:27
    뉴스9(제주)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한 업체가 외부 회계감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재정 지원을 줄일 수 있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현기종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을 보면 버스준공영제 참여 업체가 경영과 서비스 평가에 협조하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성과이윤을 지급하지 않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도내 한 버스업체는 지난해 버스 준공영제 외부회계감사에서 제주도와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