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노동 탄압 중단·담당부서 통합 반대”
입력 2023.06.02 (21:52)
수정 2023.06.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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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남본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 탄압 중단과 경상남도의 노동 담당부서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대 노총은 "경찰이 그제(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조합원을 폭력 연행한 것은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상남도가 노동정책과를 사회적경제과와 통합해 사회경제노동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대 노총은 "경찰이 그제(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조합원을 폭력 연행한 것은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상남도가 노동정책과를 사회적경제과와 통합해 사회경제노동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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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 노총 “노동 탄압 중단·담당부서 통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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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2 21:52:38
- 수정2023-06-02 22:15:29
한국노총 경남본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 탄압 중단과 경상남도의 노동 담당부서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대 노총은 "경찰이 그제(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조합원을 폭력 연행한 것은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상남도가 노동정책과를 사회적경제과와 통합해 사회경제노동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대 노총은 "경찰이 그제(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조합원을 폭력 연행한 것은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상남도가 노동정책과를 사회적경제과와 통합해 사회경제노동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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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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