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FA컵도 품고 2관왕

입력 2023.06.04 (21:37) 수정 2023.06.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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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두 골을 넣은 귄도안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맨시티 주장 귄도안이 수비수 맞고 떨어진 공을 강한 발리슛으로 연결합니다.

경기시작 13초만에 터진 벼락같은 선제골, FA컵 결승 사상 최단 시간 골입니다.

맨유가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골로 1대 1로 따라붙자, 귄도안은 후반 6분 또한번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맨유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격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이끌어낸 결승골이었습니다.

2대 1로 승리해 FA컵마저 품에 안은 맨시티는 오는 11일 유럽 챔피 언스리그 결승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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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FA컵도 품고 2관왕
    • 입력 2023-06-04 21:37:57
    • 수정2023-06-04 2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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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두 골을 넣은 귄도안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맨시티 주장 귄도안이 수비수 맞고 떨어진 공을 강한 발리슛으로 연결합니다.

경기시작 13초만에 터진 벼락같은 선제골, FA컵 결승 사상 최단 시간 골입니다.

맨유가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골로 1대 1로 따라붙자, 귄도안은 후반 6분 또한번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맨유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격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이끌어낸 결승골이었습니다.

2대 1로 승리해 FA컵마저 품에 안은 맨시티는 오는 11일 유럽 챔피 언스리그 결승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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