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입력 2023.06.05 (12:04) 수정 2023.06.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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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최 의원이 MBC 임 모 기자에게 한 장관의 청문회 자료를 건네 준 거로 보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최 의원의 휴대전화와 국회의원실 등입니다.

앞서 엿새 전 국회 의안과에 대해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됐는데 당시 확보한 압수품에서 최 의원이 이번 사건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경찰은 지난해 한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 최 의원이 MBC 기자 임 모씨에게 한 장관의 개인 자료를 건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 기자 임 모씨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자택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임 기자는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 매매계약서 등이 담긴 자료를 다른 인터넷 언론사 직원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장관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가 최 의원에서 임 기자로, 임 기자에서 다른 언론사로 퍼져 나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이 자신에게 한 장관의 개인정보가 건네졌다며, 사건 관계자들을 고발하며 불거졌습니다.

당시 김 의원에게 고발된 피의자는 인터넷 언론사 매체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확보한 압수물품을 분석하며, 최 의원이 이번 사건에 얼마나 깊게 관여했는지 등을 따져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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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관련”
    • 입력 2023-06-05 12:04:27
    • 수정2023-06-05 14:18:25
    뉴스 12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최 의원이 MBC 임 모 기자에게 한 장관의 청문회 자료를 건네 준 거로 보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최 의원의 휴대전화와 국회의원실 등입니다.

앞서 엿새 전 국회 의안과에 대해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됐는데 당시 확보한 압수품에서 최 의원이 이번 사건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경찰은 지난해 한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 최 의원이 MBC 기자 임 모씨에게 한 장관의 개인 자료를 건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 기자 임 모씨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자택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임 기자는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 매매계약서 등이 담긴 자료를 다른 인터넷 언론사 직원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장관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가 최 의원에서 임 기자로, 임 기자에서 다른 언론사로 퍼져 나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이 자신에게 한 장관의 개인정보가 건네졌다며, 사건 관계자들을 고발하며 불거졌습니다.

당시 김 의원에게 고발된 피의자는 인터넷 언론사 매체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확보한 압수물품을 분석하며, 최 의원이 이번 사건에 얼마나 깊게 관여했는지 등을 따져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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