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자 폭행 혐의 요양병원 직원 조사

입력 2023.06.05 (21:51) 수정 2023.06.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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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척수 장애를 가진 60대 남성이 병원 직원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해당 병원의 시설관리 직원을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7일, 피해자가 타고 있던 휠체어를 발로 차 몸이 바닥에 떨어지게 해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직원이 폭행 사실을 인정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 방치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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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환자 폭행 혐의 요양병원 직원 조사
    • 입력 2023-06-05 21:51:30
    • 수정2023-06-05 21:55:34
    뉴스9(전주)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척수 장애를 가진 60대 남성이 병원 직원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해당 병원의 시설관리 직원을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7일, 피해자가 타고 있던 휠체어를 발로 차 몸이 바닥에 떨어지게 해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직원이 폭행 사실을 인정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 방치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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