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원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23.06.06 (21:50) 수정 2023.06.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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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수원FC를 꺾고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한 주민규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6분, 수원FC 윤빛가람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듭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선두 울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24분, 아타루가 상대 공을 가로챈 뒤 패스를 건냈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마틴 아담! 동점골을 만듭니다.

주민규가 후반 42분 오른발로 역전골을 터트려 9호 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분풀이였을까요?

울산은 바코가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치열한 승부가 끝난 뒤 수원FC 박주호의 은퇴식이 열렸는데요.

양 팀 팬들 모두 하나가 돼 아름다운 은퇴식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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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수원 꺾고 선두 질주
    • 입력 2023-06-06 21:50:03
    • 수정2023-06-06 2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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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수원FC를 꺾고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한 주민규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6분, 수원FC 윤빛가람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듭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선두 울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24분, 아타루가 상대 공을 가로챈 뒤 패스를 건냈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마틴 아담! 동점골을 만듭니다.

주민규가 후반 42분 오른발로 역전골을 터트려 9호 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분풀이였을까요?

울산은 바코가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치열한 승부가 끝난 뒤 수원FC 박주호의 은퇴식이 열렸는데요.

양 팀 팬들 모두 하나가 돼 아름다운 은퇴식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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