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비전프로는 ‘내일의 공학’…애플 전환점 될 것”
입력 2023.06.07 (03:38)
수정 2023.06.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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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대해 미래의 공학이며, 애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쿡 CEO는 현지시각 6일 A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전 프로는 현재의 가장 진보된 전자 장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은 전날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스키 고글처럼 쓰고 컴퓨팅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비전 프로를 7년여 만의 연구 끝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가상현실(AR) 플랫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했습니다.
쿡 CEO는 "비전 프로는 오늘 일어나고 있는 내일의 공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증강 현실이 큰 아이디어이고, 심오한 기술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나 TV, 스포츠에 몰입하면서 마치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서 추억을 소환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쿡 CEO는 인공지능(AI) 챗봇과 관련해 자신도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챗GPT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도 AI를 제품에 통합하고 있지만, 대중들이 볼 때는 그런 기능을 AI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애플은 챗GPT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쿡 CEO는 현지시각 6일 A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전 프로는 현재의 가장 진보된 전자 장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은 전날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스키 고글처럼 쓰고 컴퓨팅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비전 프로를 7년여 만의 연구 끝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가상현실(AR) 플랫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했습니다.
쿡 CEO는 "비전 프로는 오늘 일어나고 있는 내일의 공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증강 현실이 큰 아이디어이고, 심오한 기술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나 TV, 스포츠에 몰입하면서 마치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서 추억을 소환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쿡 CEO는 인공지능(AI) 챗봇과 관련해 자신도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챗GPT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도 AI를 제품에 통합하고 있지만, 대중들이 볼 때는 그런 기능을 AI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애플은 챗GPT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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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애플 CEO “비전프로는 ‘내일의 공학’…애플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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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7 03:38:20
- 수정2023-06-07 06:20:10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대해 미래의 공학이며, 애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쿡 CEO는 현지시각 6일 A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전 프로는 현재의 가장 진보된 전자 장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은 전날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스키 고글처럼 쓰고 컴퓨팅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비전 프로를 7년여 만의 연구 끝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가상현실(AR) 플랫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했습니다.
쿡 CEO는 "비전 프로는 오늘 일어나고 있는 내일의 공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증강 현실이 큰 아이디어이고, 심오한 기술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나 TV, 스포츠에 몰입하면서 마치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서 추억을 소환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쿡 CEO는 인공지능(AI) 챗봇과 관련해 자신도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챗GPT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도 AI를 제품에 통합하고 있지만, 대중들이 볼 때는 그런 기능을 AI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애플은 챗GPT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쿡 CEO는 현지시각 6일 A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전 프로는 현재의 가장 진보된 전자 장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은 전날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스키 고글처럼 쓰고 컴퓨팅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비전 프로를 7년여 만의 연구 끝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가상현실(AR) 플랫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했습니다.
쿡 CEO는 "비전 프로는 오늘 일어나고 있는 내일의 공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증강 현실이 큰 아이디어이고, 심오한 기술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나 TV, 스포츠에 몰입하면서 마치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서 추억을 소환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쿡 CEO는 인공지능(AI) 챗봇과 관련해 자신도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챗GPT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도 AI를 제품에 통합하고 있지만, 대중들이 볼 때는 그런 기능을 AI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애플은 챗GPT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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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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