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전동킥보드 관련 소방 출동 2년 새 ‘4배’

입력 2023.06.07 (08:37) 수정 2023.06.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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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와 관련된 출동 건수는 2020년 30건에서 지난해 132건으로 2년 새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상당수가 무면허 10대지만 대여 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확인할 법적 의무도 없고, 시 조례에서도 면허 인증 절차를 의무화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에서만 5개 민간업체가 전동 킥보드 2천 8백여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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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지역 전동킥보드 관련 소방 출동 2년 새 ‘4배’
    • 입력 2023-06-07 08:37:48
    • 수정2023-06-07 08:59:17
    뉴스광장(대전)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와 관련된 출동 건수는 2020년 30건에서 지난해 132건으로 2년 새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상당수가 무면허 10대지만 대여 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확인할 법적 의무도 없고, 시 조례에서도 면허 인증 절차를 의무화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에서만 5개 민간업체가 전동 킥보드 2천 8백여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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