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보행자 작동신호기’ 전수 점검…“관리 강화”
입력 2023.06.07 (11:45)
수정 2023.06.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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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도내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전수 점검한 결과, 파손과 고장 없이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지는 신호기로, 주로 차량 통행이 잦고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 설치되며 전북에는 모두 365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행량이 증가하는 등, 교통환경이 변한 101곳은 지침에 따라 일반신호기로 교체하도록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호기가 눈에 잘 띄도록 26곳에는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하고, 유지보수 업체에 점검일지 작성 등 명확한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4월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전주 시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관광객이 크게 다쳤고, 이후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2주간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지는 신호기로, 주로 차량 통행이 잦고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 설치되며 전북에는 모두 365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행량이 증가하는 등, 교통환경이 변한 101곳은 지침에 따라 일반신호기로 교체하도록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호기가 눈에 잘 띄도록 26곳에는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하고, 유지보수 업체에 점검일지 작성 등 명확한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4월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전주 시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관광객이 크게 다쳤고, 이후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2주간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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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 ‘보행자 작동신호기’ 전수 점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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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7 11:45:52
- 수정2023-06-07 11:59:14

전북경찰청은 도내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전수 점검한 결과, 파손과 고장 없이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지는 신호기로, 주로 차량 통행이 잦고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 설치되며 전북에는 모두 365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행량이 증가하는 등, 교통환경이 변한 101곳은 지침에 따라 일반신호기로 교체하도록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호기가 눈에 잘 띄도록 26곳에는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하고, 유지보수 업체에 점검일지 작성 등 명확한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4월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전주 시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관광객이 크게 다쳤고, 이후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2주간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지는 신호기로, 주로 차량 통행이 잦고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 설치되며 전북에는 모두 365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행량이 증가하는 등, 교통환경이 변한 101곳은 지침에 따라 일반신호기로 교체하도록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호기가 눈에 잘 띄도록 26곳에는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하고, 유지보수 업체에 점검일지 작성 등 명확한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4월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전주 시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관광객이 크게 다쳤고, 이후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2주간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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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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