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에 마가렛 애트우드 등 4명
입력 2023.06.07 (14:15)
수정 2023.06.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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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에 캐나다 작가 마가렛 애트우드(Margaret Atwood),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Antonio Lobo Antunes),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Christoph Ransmayr), 미국의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에 걸쳐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작가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가렛 애트우드는 캐나다 작가로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The Handmade's Tale)>, <고양이 눈(Cat's Eye)>, <눈먼 암살자(The Blind Assasin)> 등이 있고,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는 포르투갈 작가로 대표 작품으로 <세상의 끝(Os Cus de Judas)>, <대심문관의 비망록(Manual dos Inquisidores)>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오스트리아 작가로 <최후의 세계(Die Letzte Welt)>, <빙하와 어둠의 공포(Die Schrecken des Eises und Finstereis)>가 있고, 코맥 매카시는 미국 작가로 대표작으로 <국경을 넘어(The Crossing)>, <승객(The Passenger)>이 있습니다.
최종 수상 작가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1억 원입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고자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입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작가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에 걸쳐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작가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가렛 애트우드는 캐나다 작가로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The Handmade's Tale)>, <고양이 눈(Cat's Eye)>, <눈먼 암살자(The Blind Assasin)> 등이 있고,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는 포르투갈 작가로 대표 작품으로 <세상의 끝(Os Cus de Judas)>, <대심문관의 비망록(Manual dos Inquisidores)>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오스트리아 작가로 <최후의 세계(Die Letzte Welt)>, <빙하와 어둠의 공포(Die Schrecken des Eises und Finstereis)>가 있고, 코맥 매카시는 미국 작가로 대표작으로 <국경을 넘어(The Crossing)>, <승객(The Passenger)>이 있습니다.
최종 수상 작가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1억 원입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고자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입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작가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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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07 14:17:28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에 캐나다 작가 마가렛 애트우드(Margaret Atwood),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Antonio Lobo Antunes),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Christoph Ransmayr), 미국의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에 걸쳐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작가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가렛 애트우드는 캐나다 작가로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The Handmade's Tale)>, <고양이 눈(Cat's Eye)>, <눈먼 암살자(The Blind Assasin)> 등이 있고,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는 포르투갈 작가로 대표 작품으로 <세상의 끝(Os Cus de Judas)>, <대심문관의 비망록(Manual dos Inquisidores)>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오스트리아 작가로 <최후의 세계(Die Letzte Welt)>, <빙하와 어둠의 공포(Die Schrecken des Eises und Finstereis)>가 있고, 코맥 매카시는 미국 작가로 대표작으로 <국경을 넘어(The Crossing)>, <승객(The Passenger)>이 있습니다.
최종 수상 작가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1억 원입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고자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입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작가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에 걸쳐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작가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가렛 애트우드는 캐나다 작가로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The Handmade's Tale)>, <고양이 눈(Cat's Eye)>, <눈먼 암살자(The Blind Assasin)> 등이 있고,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는 포르투갈 작가로 대표 작품으로 <세상의 끝(Os Cus de Judas)>, <대심문관의 비망록(Manual dos Inquisidores)>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오스트리아 작가로 <최후의 세계(Die Letzte Welt)>, <빙하와 어둠의 공포(Die Schrecken des Eises und Finstereis)>가 있고, 코맥 매카시는 미국 작가로 대표작으로 <국경을 넘어(The Crossing)>, <승객(The Passenger)>이 있습니다.
최종 수상 작가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1억 원입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고자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입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작가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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