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9급 1만4천여 명 선발…7천여 명 줄어

입력 2023.06.07 (14:25) 수정 2023.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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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9급 지방공무원으로 지난해 2만 천여 명보다 7천여 명 줄어든 1만 4천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9급 공개 필기시험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 2019년 이래 가장 적습니다.

행안부는 정부의 공무원 수 동결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0일 실시되는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는 15만 48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10.7대 1입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충남이 6.8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원자 중 여성이 58.7%, 남성은 41.3%로, 여성 비율은 지난해(58.0%)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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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7 14:25:16
    • 수정2023-06-07 14:31:10
    사회
행정안전부는 올해 9급 지방공무원으로 지난해 2만 천여 명보다 7천여 명 줄어든 1만 4천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9급 공개 필기시험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 2019년 이래 가장 적습니다.

행안부는 정부의 공무원 수 동결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0일 실시되는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는 15만 48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10.7대 1입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충남이 6.8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원자 중 여성이 58.7%, 남성은 41.3%로, 여성 비율은 지난해(58.0%)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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