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입력 2023.06.07 (19:15) 수정 2023.06.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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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차별 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오늘(7)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기준, 전주시 저상버스 도입률은 31.9퍼센트 수준이지만, 시설이 고장 났거나 운전기사가 작동 방식을 몰라 이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애인 콜택시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운전원이 부족해 이용하려면 1시간가량 대기해야 한다며, 전주시 장애인 이동권 차별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와 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충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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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 입력 2023-06-07 19:15:53
    • 수정2023-06-07 20:17:45
    뉴스7(전주)
전북 장애인차별 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오늘(7)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기준, 전주시 저상버스 도입률은 31.9퍼센트 수준이지만, 시설이 고장 났거나 운전기사가 작동 방식을 몰라 이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애인 콜택시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운전원이 부족해 이용하려면 1시간가량 대기해야 한다며, 전주시 장애인 이동권 차별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와 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충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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