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함께 탄 친구 숨지게 한 20대 중형

입력 2023.06.07 (19:37) 수정 2023.06.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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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은 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 4년 6개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상태나 사고 경위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모든 양형 요소를 따져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차를 몰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옆자리에 타고 있던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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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으로 함께 탄 친구 숨지게 한 20대 중형
    • 입력 2023-06-07 19:37:15
    • 수정2023-06-07 20:09:18
    뉴스7(전주)
전주지방법원은 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 4년 6개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상태나 사고 경위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모든 양형 요소를 따져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차를 몰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옆자리에 타고 있던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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