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4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 다음 달 개최

입력 2023.06.07 (22:04) 수정 2023.06.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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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과 2025년에 각각 설계수명이 끝나는 고리원전 3·4호기 수명연장에 관한 주민 공청회가 다음 달에 열립니다.

지난달 말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마무리한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전 반경 30Km 안에 있는 16개 자치단체로부터 주민 의견서를 받아, 다음 달에 기장군을 시작으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수명연장 적격성을 심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의견 수렴 결과를 제출합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공람과 공청회 개최가 형식에 그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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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3·4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 다음 달 개최
    • 입력 2023-06-07 22:04:46
    • 수정2023-06-07 22:11:51
    뉴스9(부산)
내년과 2025년에 각각 설계수명이 끝나는 고리원전 3·4호기 수명연장에 관한 주민 공청회가 다음 달에 열립니다.

지난달 말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마무리한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전 반경 30Km 안에 있는 16개 자치단체로부터 주민 의견서를 받아, 다음 달에 기장군을 시작으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수명연장 적격성을 심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의견 수렴 결과를 제출합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공람과 공청회 개최가 형식에 그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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