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검찰, 권도형 보석 재인용에 또 항고

입력 2023.06.08 (06:15) 수정 2023.06.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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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검찰이 가상화폐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보석을 다시 허용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현지 시각 7일 KBS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고등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권 씨 등의 구금이 유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석금은 첫 번째 보석 결정 때와 같은 1인당 40만 유로, 우리 돈 5억 8,000만 원 가량이고 경찰 감시 속 외출 금지를 보석 조건으로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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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검찰, 권도형 보석 재인용에 또 항고
    • 입력 2023-06-08 06:15:42
    • 수정2023-06-08 06:24:22
    뉴스광장 1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검찰이 가상화폐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보석을 다시 허용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현지 시각 7일 KBS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고등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권 씨 등의 구금이 유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석금은 첫 번째 보석 결정 때와 같은 1인당 40만 유로, 우리 돈 5억 8,000만 원 가량이고 경찰 감시 속 외출 금지를 보석 조건으로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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