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우럭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해수부 “수입 없다”

입력 2023.06.08 (06:22) 수정 2023.06.08 (0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식품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도쿄전력 발표를 인용해 이 우럭에서 1만 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관련해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2013년 9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이후 해당 지역 수산물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 우럭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해수부 “수입 없다”
    • 입력 2023-06-08 06:22:35
    • 수정2023-06-08 06:30:15
    뉴스광장 1부
지난 5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식품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도쿄전력 발표를 인용해 이 우럭에서 1만 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관련해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2013년 9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이후 해당 지역 수산물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