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세슘 180배’ 우럭에…“후쿠시마산 수산물 유통될 일 없다”

입력 2023.06.08 (07:33) 수정 2023.06.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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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세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고 하죠.

그런데 최근 또 우려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는 일본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럭이 잡힌 장소는 원전이 있는 바다 쪽 방파제 근처였습니다.

방사성 농도가 높은 물이 원전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게 아니냐,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모두 차단하고 있다", 이렇게 밝히고 있죠.

철저한 수입 규제와 안전 검사를 통해 절대 국내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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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8 07:33:41
    • 수정2023-06-08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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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세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고 하죠.

그런데 최근 또 우려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는 일본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럭이 잡힌 장소는 원전이 있는 바다 쪽 방파제 근처였습니다.

방사성 농도가 높은 물이 원전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게 아니냐,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모두 차단하고 있다", 이렇게 밝히고 있죠.

철저한 수입 규제와 안전 검사를 통해 절대 국내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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