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에 미 해사 출신 대위 선발…“부사관도 다수 지원”
입력 2023.06.08 (11:29)
수정 2023.06.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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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에 미국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가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중위와 대위 장교를 상대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모집한 결과 4명 이상의 장교가 지원해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73기와 74기 출신 대위를 각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여군 대위 중에는 미 해군사관학교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위는 해군사관학교 2학년 때 미 해군사관학교 위탁 교육과정에 선발돼 생도 생활을 미국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달 중 선발 예정인 여군 부사관 승조원에도 2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애초 지원자 중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음에 따라 6~7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늘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이번 달 말쯤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내년 초까지 잠수함 기본 과정 교육 등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 해군이 운용 중인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배치돼 임무 수행할 방침입니다.
해군은 중위와 대위 장교를 상대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모집한 결과 4명 이상의 장교가 지원해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73기와 74기 출신 대위를 각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여군 대위 중에는 미 해군사관학교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위는 해군사관학교 2학년 때 미 해군사관학교 위탁 교육과정에 선발돼 생도 생활을 미국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달 중 선발 예정인 여군 부사관 승조원에도 2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애초 지원자 중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음에 따라 6~7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늘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이번 달 말쯤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내년 초까지 잠수함 기본 과정 교육 등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 해군이 운용 중인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배치돼 임무 수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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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에 미 해사 출신 대위 선발…“부사관도 다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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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8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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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에 미국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가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중위와 대위 장교를 상대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모집한 결과 4명 이상의 장교가 지원해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73기와 74기 출신 대위를 각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여군 대위 중에는 미 해군사관학교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위는 해군사관학교 2학년 때 미 해군사관학교 위탁 교육과정에 선발돼 생도 생활을 미국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달 중 선발 예정인 여군 부사관 승조원에도 2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애초 지원자 중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음에 따라 6~7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늘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이번 달 말쯤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내년 초까지 잠수함 기본 과정 교육 등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 해군이 운용 중인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배치돼 임무 수행할 방침입니다.
해군은 중위와 대위 장교를 상대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모집한 결과 4명 이상의 장교가 지원해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73기와 74기 출신 대위를 각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여군 대위 중에는 미 해군사관학교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위는 해군사관학교 2학년 때 미 해군사관학교 위탁 교육과정에 선발돼 생도 생활을 미국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달 중 선발 예정인 여군 부사관 승조원에도 2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애초 지원자 중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음에 따라 6~7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늘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이번 달 말쯤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내년 초까지 잠수함 기본 과정 교육 등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 해군이 운용 중인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배치돼 임무 수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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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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