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도민 여론은?
입력 2023.06.08 (21:49)
수정 2023.06.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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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민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3%가 '잘 못 한다'고 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2.8%에 그쳤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해 9월 추석 조사 때 결과와 비교해 6.5%포인트 늘었지만, 올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추석 조사 결과 때보다 줄었지만, 올해 설 조사결과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1%가 잘못한다고 답해, 잘한다는 응답 39.7%보다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이 67.1%로 잘한다는 응답 24.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모든 연령층과 모든 직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 힘 24.2%, 정의당 4.9%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2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특히 20대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정치권에 숙제를 남겼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3년 6월 2~3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표본추출방법: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
응답률: 21.4%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3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 셀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제주_2023년 6월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3/06/20230608_WKQCO0.pdf
제주도민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3%가 '잘 못 한다'고 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2.8%에 그쳤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해 9월 추석 조사 때 결과와 비교해 6.5%포인트 늘었지만, 올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추석 조사 결과 때보다 줄었지만, 올해 설 조사결과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1%가 잘못한다고 답해, 잘한다는 응답 39.7%보다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이 67.1%로 잘한다는 응답 24.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모든 연령층과 모든 직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 힘 24.2%, 정의당 4.9%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2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특히 20대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정치권에 숙제를 남겼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3년 6월 2~3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표본추출방법: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
응답률: 21.4%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3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 셀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제주_2023년 6월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표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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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8 21:49:32
- 수정2023-06-09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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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3%가 '잘 못 한다'고 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2.8%에 그쳤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해 9월 추석 조사 때 결과와 비교해 6.5%포인트 늘었지만, 올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추석 조사 결과 때보다 줄었지만, 올해 설 조사결과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1%가 잘못한다고 답해, 잘한다는 응답 39.7%보다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이 67.1%로 잘한다는 응답 24.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모든 연령층과 모든 직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 힘 24.2%, 정의당 4.9%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2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특히 20대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정치권에 숙제를 남겼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3년 6월 2~3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표본추출방법: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
응답률: 21.4%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3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 셀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제주_2023년 6월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3/06/20230608_WKQCO0.pdf
제주도민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한 지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3%가 '잘 못 한다'고 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2.8%에 그쳤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해 9월 추석 조사 때 결과와 비교해 6.5%포인트 늘었지만, 올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추석 조사 결과 때보다 줄었지만, 올해 설 조사결과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1%가 잘못한다고 답해, 잘한다는 응답 39.7%보다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이 67.1%로 잘한다는 응답 24.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모든 연령층과 모든 직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 힘 24.2%, 정의당 4.9%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2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특히 20대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정치권에 숙제를 남겼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3년 6월 2~3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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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률: 21.4%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3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 셀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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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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