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호 군락 훼손’ 잠수함 업체 검찰 송치

입력 2023.06.08 (21:52) 수정 2023.06.08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연산호 군락을 훼손한 잠수함 업체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 잠수함 업체와 대표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문섬 일대 절대보존구역을 침범해 일부 구간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과거 기술 부족 등으로 운항구역도 작성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산호 군락 훼손’ 잠수함 업체 검찰 송치
    • 입력 2023-06-08 21:52:06
    • 수정2023-06-08 21:54:31
    뉴스9(제주)
제주 연산호 군락을 훼손한 잠수함 업체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 잠수함 업체와 대표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문섬 일대 절대보존구역을 침범해 일부 구간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과거 기술 부족 등으로 운항구역도 작성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