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향 강원도 깜짝 등장…“재밌게 축구해요”
입력 2023.06.08 (23:40)
수정 2023.06.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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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오늘(8일) 고향 강원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를 찾아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한창인 춘천의 축구장.
홈팀 경기석 코치진 사이로 손흥민 선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봅니다.
손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열린 건 올해로 두 번째.
지난해에는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지만, 올해는 휴식 시간을 쪼개, 고향 춘천을 직접 방문한 겁니다.
월드 스타의 예고 없는 등장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가지 마요."]
손 선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내일이요? 모르겠어요. 다치지 말고 항상 재미있게 축구해요, 알겠죠?"]
30분도 안 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 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심혜진/춘천시 퇴계동 : "올지 안 올지 모른다고 그래서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너무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민들도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유소년 꿈나무들은 손흥민 닮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태훈/축구대회 참가 선수 : "흥민이 형이 제 경기를 보고 있으니까요, 더 열심히 뛰고 싶고 더 잘 보이고 싶고…."]
춘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 마케팅으로 춘천을 알리고, 유소년 축구에서 프로축구까지 체계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오늘(8일) 고향 강원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를 찾아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한창인 춘천의 축구장.
홈팀 경기석 코치진 사이로 손흥민 선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봅니다.
손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열린 건 올해로 두 번째.
지난해에는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지만, 올해는 휴식 시간을 쪼개, 고향 춘천을 직접 방문한 겁니다.
월드 스타의 예고 없는 등장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가지 마요."]
손 선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내일이요? 모르겠어요. 다치지 말고 항상 재미있게 축구해요, 알겠죠?"]
30분도 안 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 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심혜진/춘천시 퇴계동 : "올지 안 올지 모른다고 그래서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너무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민들도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유소년 꿈나무들은 손흥민 닮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태훈/축구대회 참가 선수 : "흥민이 형이 제 경기를 보고 있으니까요, 더 열심히 뛰고 싶고 더 잘 보이고 싶고…."]
춘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 마케팅으로 춘천을 알리고, 유소년 축구에서 프로축구까지 체계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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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고향 강원도 깜짝 등장…“재밌게 축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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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8 23:40:19
- 수정2023-06-08 23:55:10
[앵커]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오늘(8일) 고향 강원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를 찾아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한창인 춘천의 축구장.
홈팀 경기석 코치진 사이로 손흥민 선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봅니다.
손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열린 건 올해로 두 번째.
지난해에는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지만, 올해는 휴식 시간을 쪼개, 고향 춘천을 직접 방문한 겁니다.
월드 스타의 예고 없는 등장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가지 마요."]
손 선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내일이요? 모르겠어요. 다치지 말고 항상 재미있게 축구해요, 알겠죠?"]
30분도 안 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 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심혜진/춘천시 퇴계동 : "올지 안 올지 모른다고 그래서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너무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민들도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유소년 꿈나무들은 손흥민 닮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태훈/축구대회 참가 선수 : "흥민이 형이 제 경기를 보고 있으니까요, 더 열심히 뛰고 싶고 더 잘 보이고 싶고…."]
춘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 마케팅으로 춘천을 알리고, 유소년 축구에서 프로축구까지 체계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오늘(8일) 고향 강원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를 찾아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한창인 춘천의 축구장.
홈팀 경기석 코치진 사이로 손흥민 선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봅니다.
손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열린 건 올해로 두 번째.
지난해에는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지만, 올해는 휴식 시간을 쪼개, 고향 춘천을 직접 방문한 겁니다.
월드 스타의 예고 없는 등장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가지 마요."]
손 선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내일이요? 모르겠어요. 다치지 말고 항상 재미있게 축구해요, 알겠죠?"]
30분도 안 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 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심혜진/춘천시 퇴계동 : "올지 안 올지 모른다고 그래서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너무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민들도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유소년 꿈나무들은 손흥민 닮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태훈/축구대회 참가 선수 : "흥민이 형이 제 경기를 보고 있으니까요, 더 열심히 뛰고 싶고 더 잘 보이고 싶고…."]
춘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 마케팅으로 춘천을 알리고, 유소년 축구에서 프로축구까지 체계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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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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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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