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합천 숙박시설 파행…합천군·의회 책임”

입력 2023.06.09 (10:28) 수정 2023.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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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은 어제(8일) 합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민간사업자 대표 잠적 사건과 관련해 합천군과 군의회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합천군이 유통업에 종사하던 민간사업자가 수백억 원 규모 숙박시설 건립 사업을 진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합천군의회도 실시협약 동의안을 검토했지만 채무보증에 대한 검토가 부실했다며, 즉시 임시회를 열어 진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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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합천 숙박시설 파행…합천군·의회 책임”
    • 입력 2023-06-09 10:28:10
    • 수정2023-06-09 10:57:44
    930뉴스(창원)
'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은 어제(8일) 합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민간사업자 대표 잠적 사건과 관련해 합천군과 군의회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합천군이 유통업에 종사하던 민간사업자가 수백억 원 규모 숙박시설 건립 사업을 진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합천군의회도 실시협약 동의안을 검토했지만 채무보증에 대한 검토가 부실했다며, 즉시 임시회를 열어 진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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