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동탄 오피스텔 전세사기’ 임대인 부부 검찰 송치

입력 2023.06.09 (12:26) 수정 2023.06.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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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오피스텔 268채 보유자 박 모 씨 부부와 43채 보유자 양 모 씨, 공인중개사 이 모 씨 부부 등 5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씨 부부와 양 씨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동탄 등지의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임차인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종 파악된 피해 규모는 박 씨 부부 측 220억 원, 양 씨 측 46억 원 등 모두 266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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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9 12:26:21
    • 수정2023-06-09 1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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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오피스텔 268채 보유자 박 모 씨 부부와 43채 보유자 양 모 씨, 공인중개사 이 모 씨 부부 등 5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씨 부부와 양 씨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동탄 등지의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임차인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종 파악된 피해 규모는 박 씨 부부 측 220억 원, 양 씨 측 46억 원 등 모두 266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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