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비, 벼락·우박·돌풍 주의

입력 2023.06.10 (09:38) 수정 2023.06.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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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비가 오고, 벼락이 치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특히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고 70mm,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은 5에서 40mm가량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다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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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비, 벼락·우박·돌풍 주의
    • 입력 2023-06-10 09:38:58
    • 수정2023-06-10 09:43:16
    재난·기후·환경
오늘부터 일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비가 오고, 벼락이 치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특히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고 70mm,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은 5에서 40mm가량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다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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