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비행기 접촉 사고 [현장영상]
입력 2023.06.10 (18:02)
수정 2023.06.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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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오늘(10일) 오전 11시쯤 태국의 타이항공과 대만 에바항공 여객기가 서로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이 항공과 에바 항공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60여 명, 200여 명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4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 곳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일부가 지연됐습니다.
에바항공의 한 승객은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대기하며 정지해 있는데 '쿵' 하는 충격이 있었고 옆에 있던 타이 항공기 날개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에 말했습니다.
NHK는 타이 항공기 부근 활주로에 파편 같은 것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타이 항공과 에바 항공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60여 명, 200여 명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4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 곳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일부가 지연됐습니다.
에바항공의 한 승객은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대기하며 정지해 있는데 '쿵' 하는 충격이 있었고 옆에 있던 타이 항공기 날개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에 말했습니다.
NHK는 타이 항공기 부근 활주로에 파편 같은 것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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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비행기 접촉 사고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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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0 18:02:24
- 수정2023-06-10 18:09:54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오늘(10일) 오전 11시쯤 태국의 타이항공과 대만 에바항공 여객기가 서로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이 항공과 에바 항공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60여 명, 200여 명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4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 곳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일부가 지연됐습니다.
에바항공의 한 승객은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대기하며 정지해 있는데 '쿵' 하는 충격이 있었고 옆에 있던 타이 항공기 날개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에 말했습니다.
NHK는 타이 항공기 부근 활주로에 파편 같은 것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타이 항공과 에바 항공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60여 명, 200여 명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4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 곳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일부가 지연됐습니다.
에바항공의 한 승객은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대기하며 정지해 있는데 '쿵' 하는 충격이 있었고 옆에 있던 타이 항공기 날개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에 말했습니다.
NHK는 타이 항공기 부근 활주로에 파편 같은 것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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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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