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교육청, 금고 이자 수익 관리 소홀”
입력 2023.06.12 (09:58)
수정 2023.06.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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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의 금고 이자 수익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공공예금 금리는 예금은행 수신금리보다 연중 내내 낮은 상태라며, 예치 시기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0조 원이 넘는 안정된 자금 조달처에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같은 경우 평균 금리로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면 2배 가량을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며, 올해 금고를 지정할 때 적극적 운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공공예금 금리는 예금은행 수신금리보다 연중 내내 낮은 상태라며, 예치 시기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0조 원이 넘는 안정된 자금 조달처에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같은 경우 평균 금리로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면 2배 가량을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며, 올해 금고를 지정할 때 적극적 운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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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교육청, 금고 이자 수익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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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09:58:39
- 수정2023-06-12 11:14:20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의 금고 이자 수익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공공예금 금리는 예금은행 수신금리보다 연중 내내 낮은 상태라며, 예치 시기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0조 원이 넘는 안정된 자금 조달처에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같은 경우 평균 금리로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면 2배 가량을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며, 올해 금고를 지정할 때 적극적 운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공공예금 금리는 예금은행 수신금리보다 연중 내내 낮은 상태라며, 예치 시기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0조 원이 넘는 안정된 자금 조달처에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같은 경우 평균 금리로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면 2배 가량을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며, 올해 금고를 지정할 때 적극적 운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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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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