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가람 “지도부 말 한마디·행동 하나 당원에 큰 영향”
입력 2023.06.12 (10:50)
수정 2023.06.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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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이 취임 일성으로 “지도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런 발언은 자신이 지난달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이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광주 출신인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제 당선의 결과는 어느 지역도, 어느 세대도 포기하지 말라는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요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 41개 기초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1명도 없다. 무소속 단체장은 10명이나 된다”며 “가장 먼저 그 지역 주민께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소외감과 불안함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지켜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지지율 몇 퍼센트(%) 목표, 어떤 정책 전략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겠다”며 “지역민 요구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런 발언은 자신이 지난달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이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광주 출신인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제 당선의 결과는 어느 지역도, 어느 세대도 포기하지 말라는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요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 41개 기초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1명도 없다. 무소속 단체장은 10명이나 된다”며 “가장 먼저 그 지역 주민께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소외감과 불안함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지켜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지지율 몇 퍼센트(%) 목표, 어떤 정책 전략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겠다”며 “지역민 요구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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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0:50:21
- 수정2023-06-12 10:51:26

국민의힘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이 취임 일성으로 “지도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런 발언은 자신이 지난달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이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광주 출신인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제 당선의 결과는 어느 지역도, 어느 세대도 포기하지 말라는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요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 41개 기초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1명도 없다. 무소속 단체장은 10명이나 된다”며 “가장 먼저 그 지역 주민께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소외감과 불안함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지켜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지지율 몇 퍼센트(%) 목표, 어떤 정책 전략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겠다”며 “지역민 요구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런 발언은 자신이 지난달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이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광주 출신인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제 당선의 결과는 어느 지역도, 어느 세대도 포기하지 말라는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요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 41개 기초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1명도 없다. 무소속 단체장은 10명이나 된다”며 “가장 먼저 그 지역 주민께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소외감과 불안함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지켜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지지율 몇 퍼센트(%) 목표, 어떤 정책 전략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겠다”며 “지역민 요구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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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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