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모텔로 불러내 때린 고등학생 현행범 체포
입력 2023.06.12 (11:32)
수정 2023.06.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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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모텔에 감금하고 때린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살 A 양 등 2명을 감금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1일)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반 또래 B 양을 1시간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이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자"며 B 양을 모텔로 불러 대화하다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양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직접 폭행을 가한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학생도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학교폭력으로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살 A 양 등 2명을 감금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1일)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반 또래 B 양을 1시간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이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자"며 B 양을 모텔로 불러 대화하다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양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직접 폭행을 가한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학생도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학교폭력으로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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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모텔로 불러내 때린 고등학생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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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1:32:09
- 수정2023-06-12 11:45:05

친구를 모텔에 감금하고 때린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살 A 양 등 2명을 감금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1일)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반 또래 B 양을 1시간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이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자"며 B 양을 모텔로 불러 대화하다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양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직접 폭행을 가한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학생도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학교폭력으로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살 A 양 등 2명을 감금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1일)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반 또래 B 양을 1시간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이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자"며 B 양을 모텔로 불러 대화하다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양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직접 폭행을 가한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학생도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학교폭력으로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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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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