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열 질환 응급 감시’ 등 폭염 대책 강화”
입력 2023.06.12 (11:33)
수정 2023.06.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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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온열 질환 응급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책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12일) “이번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데다, 기온을 기준으로 했던 폭염 특보가 올여름부터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돼, 특보 발령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곳과 시·자치구 보건소 등 26곳에서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특히 폭염 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서울역 등에는 응급구호반이 1일 4회 순찰·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곳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전기요금을 체납하는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와 온열 질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역시 4,200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더위로 인한 전기와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전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급수 동원 자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160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시는 오늘 (12일) “이번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데다, 기온을 기준으로 했던 폭염 특보가 올여름부터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돼, 특보 발령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곳과 시·자치구 보건소 등 26곳에서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특히 폭염 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서울역 등에는 응급구호반이 1일 4회 순찰·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곳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전기요금을 체납하는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와 온열 질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역시 4,200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더위로 인한 전기와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전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급수 동원 자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160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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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온열 질환 응급 감시’ 등 폭염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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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1:33:48
- 수정2023-06-13 11:59:21

서울시가 온열 질환 응급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책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12일) “이번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데다, 기온을 기준으로 했던 폭염 특보가 올여름부터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돼, 특보 발령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곳과 시·자치구 보건소 등 26곳에서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특히 폭염 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서울역 등에는 응급구호반이 1일 4회 순찰·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곳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전기요금을 체납하는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와 온열 질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역시 4,200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더위로 인한 전기와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전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급수 동원 자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160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시는 오늘 (12일) “이번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데다, 기온을 기준으로 했던 폭염 특보가 올여름부터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돼, 특보 발령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곳과 시·자치구 보건소 등 26곳에서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특히 폭염 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서울역 등에는 응급구호반이 1일 4회 순찰·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곳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전기요금을 체납하는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와 온열 질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역시 4,200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더위로 인한 전기와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전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급수 동원 자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160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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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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