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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홍해 휴양지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선박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탑승객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관광객 3명은 실종됐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1일, 현지시간), 이집트 동남부의 휴양도시 마르사 알람에서 관광객을 태운 '허리케인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2명의 현지 승무원과 영국 관광객 12명 등 모두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3명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선박 내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021년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 호수에서 보트가 전복돼 5명이 사망했고, 199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가던 여객선이 침몰, 40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1일, 현지시간), 이집트 동남부의 휴양도시 마르사 알람에서 관광객을 태운 '허리케인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2명의 현지 승무원과 영국 관광객 12명 등 모두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3명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선박 내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021년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 호수에서 보트가 전복돼 5명이 사망했고, 199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가던 여객선이 침몰, 40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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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쿠버 태운 이집트 관광선 대형화재…영국인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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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1:56:08

이집트 홍해 휴양지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선박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탑승객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관광객 3명은 실종됐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1일, 현지시간), 이집트 동남부의 휴양도시 마르사 알람에서 관광객을 태운 '허리케인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2명의 현지 승무원과 영국 관광객 12명 등 모두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3명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선박 내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021년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 호수에서 보트가 전복돼 5명이 사망했고, 199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가던 여객선이 침몰, 40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1일, 현지시간), 이집트 동남부의 휴양도시 마르사 알람에서 관광객을 태운 '허리케인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2명의 현지 승무원과 영국 관광객 12명 등 모두 24명이 구조됐지만, 영국인 3명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선박 내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021년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 호수에서 보트가 전복돼 5명이 사망했고, 199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가던 여객선이 침몰, 40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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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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