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중국 대사 무례한 발언 자중했어야”…싱하이밍 발언 비판
입력 2023.06.12 (14:13)
수정 2023.06.12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에 참석해 “최근에 중국 대사가 조금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무례한 발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 마음을 정말 섭섭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중국은 6.25 전쟁에서 우리에게는 할 말이 없는 나라”라며 “호국 보훈의 달 초입에 적어도 무례한 발언은 자중자애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유공자 지원과 관련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지급되는 생활보조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고, 참전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에 참석해 “최근에 중국 대사가 조금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무례한 발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 마음을 정말 섭섭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중국은 6.25 전쟁에서 우리에게는 할 말이 없는 나라”라며 “호국 보훈의 달 초입에 적어도 무례한 발언은 자중자애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유공자 지원과 관련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지급되는 생활보조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고, 참전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세훈 “중국 대사 무례한 발언 자중했어야”…싱하이밍 발언 비판
-
- 입력 2023-06-12 14:13:10
- 수정2023-06-12 14:15:11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에 참석해 “최근에 중국 대사가 조금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무례한 발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 마음을 정말 섭섭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중국은 6.25 전쟁에서 우리에게는 할 말이 없는 나라”라며 “호국 보훈의 달 초입에 적어도 무례한 발언은 자중자애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유공자 지원과 관련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지급되는 생활보조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고, 참전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에 참석해 “최근에 중국 대사가 조금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무례한 발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 마음을 정말 섭섭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중국은 6.25 전쟁에서 우리에게는 할 말이 없는 나라”라며 “호국 보훈의 달 초입에 적어도 무례한 발언은 자중자애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유공자 지원과 관련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지급되는 생활보조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고, 참전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