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살해범 출석할 법원에서 의심물질 신고…“서류뭉치로 확인”
입력 2023.06.12 (16:22)
수정 2023.06.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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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범인이 출석할 법원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였지만 결국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법정 출석을 앞둔 오늘(12일) 해당 법원인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물건이 신고됐습니다.
이 물건은 가로와 세로, 높이가 30cm 안팎인 골판지 상자로, 법원 직원의 금속탐지과정에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과 경찰은 직원과 재판 방청객을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오늘 오후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가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법정 출석을 앞둔 오늘(12일) 해당 법원인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물건이 신고됐습니다.
이 물건은 가로와 세로, 높이가 30cm 안팎인 골판지 상자로, 법원 직원의 금속탐지과정에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과 경찰은 직원과 재판 방청객을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오늘 오후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가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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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 살해범 출석할 법원에서 의심물질 신고…“서류뭉치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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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6:22:32
- 수정2023-06-12 21:11:18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범인이 출석할 법원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였지만 결국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법정 출석을 앞둔 오늘(12일) 해당 법원인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물건이 신고됐습니다.
이 물건은 가로와 세로, 높이가 30cm 안팎인 골판지 상자로, 법원 직원의 금속탐지과정에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과 경찰은 직원과 재판 방청객을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오늘 오후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가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법정 출석을 앞둔 오늘(12일) 해당 법원인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물건이 신고됐습니다.
이 물건은 가로와 세로, 높이가 30cm 안팎인 골판지 상자로, 법원 직원의 금속탐지과정에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과 경찰은 직원과 재판 방청객을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서류 뭉치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오늘 오후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가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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