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안전 검증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 반대”

입력 2023.06.12 (17:08) 수정 2023.06.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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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무단 해양 방류에 반대할 의향이 없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반대 의사를 일본에 분명히 밝혔는지'를 묻는 윤 의원의 질의에 박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것을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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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장관 “안전 검증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 반대”
    • 입력 2023-06-12 17:08:37
    • 수정2023-06-12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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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무단 해양 방류에 반대할 의향이 없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반대 의사를 일본에 분명히 밝혔는지'를 묻는 윤 의원의 질의에 박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것을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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