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 체포

입력 2023.06.12 (19:16) 수정 2023.06.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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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73층까지 무단 등반한 20대 영국인 조지 킹 톰슨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외국인이 건물 외벽을 오르고 있다는 롯데월드타워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9시쯤 톰슨 씨를 건물 73층에서 구조했습니다.

이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톰슨 씨는 6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고, 사흘 전 한국에 입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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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 체포
    • 입력 2023-06-12 19:16:49
    • 수정2023-06-12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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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73층까지 무단 등반한 20대 영국인 조지 킹 톰슨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외국인이 건물 외벽을 오르고 있다는 롯데월드타워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9시쯤 톰슨 씨를 건물 73층에서 구조했습니다.

이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톰슨 씨는 6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고, 사흘 전 한국에 입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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