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민주당 입당 외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오늘(12일)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입당 기자 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에서 헌신과 봉사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속초에서 학교를 나왔으며, 제35대 수방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원건설기계지부 “레미콘 운임료 6만 원대로 인상해야”

전국건설노동조합 강원건설기계지부가 오늘(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서지역의 레미콘 운임료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인천과 경기북부 등은 68,000원 대의 레미콘 운임료를 받고 있다며 52,000원 수준의 강원 영서지역 운임료를 6만 원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내일(13일)로 예정된 레미콘 제조사와 협상에서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레미콘 운송을 중단하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육림고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진행

춘천 육림고개 일대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한전 강원본부는 춘천시 죽림동 육림고개 500m 구간에 관로를 매설하고, 전신주를 뽑는 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이 구간에 CCTV와 보안등 19개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홍천 골프장 관리동에서 불…1시간 30여 분 만에 꺼져

오늘(12일) 오전 7시 10분쯤,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의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골프 카트의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