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뒷심 부족에 4패…광주FC, 아쉬운 연승 행진
입력 2023.06.12 (19:51)
수정 2023.06.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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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2승 4패에 머물면서 상위권 팀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광주 FC는 4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승점 4점을 쌓아가며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스포츠 7 오늘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경기 기아 타이거즈 상대가 리그 1위였던 SSG 그리고 열세를 보여왔던 두산이었어요.
그런데 패했던 네 경기 모두 1점 차로 패했던 경기라서 좀 많이 아쉽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기자]
어제 경기도 1점 차 패배였는데요.
그런데 어제 경기 같은 경우는 이 KIA가 약세를 보였던 두산의 곽빈 선수라든가 이영하, 홍건희 선수 공략에 실패한 경기력에서 밀린 그럴 수 있는 패배라고 보셔도 되겠지만 주중 SSG와의 3연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리그 1위 팀이긴 하지만 상당히 빈틈을 많이 보여줬었고요.
선발 박종훈 선수가 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남발한다든가 마무리 서진용 선수도 두 경기에 나와서 6개의 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이 빈틈이 많았지만 9회 KIA가 매 경기 기회를 잡긴 했지만 득점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고요.
김종국 감독의 세밀한 운영과 전략의 부재로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아쉬웠던 지난주 4패였습니다.
[앵커]
네, 그나마 소크라테스 선수가 팬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는데 말 그대로 불방망이라고 해야겠죠?
[기자]
6월 들어서 지난주 일단 9개 안타 더 하면서 6월 타율 4할 3푼 8립니다.
두 개 홈런, 또 하나는 홈런인 줄 알았던 잠실 외야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도 기록을 했는데요.
특히 7일 SSG 전에서는 홈런쇼를 펼쳤는데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 기록을 했고요.
이어 최형우 선수까지 백투백 홈런.
올 시즌 KIA의 첫 백투백 홈런이 나왔고 3회에는 두 명의 타자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3타점 만들어냈고 또 이 홈런이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 구조물을 맞으면서 부상으로 이 홈런전에 전시된 3천5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고요.
또 올해 챔피언스 필드 외야 두 군데 새로 홈런존이 신설이 됐는데 이 홈런존까지 넘기면서 상금 200만 원까지 동시에 챙겨갔습니다.
[앵커]
그리고 요즘은 또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죠.
고졸 루키 윤영철 선수 역시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어요?
[기자]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어린 선수인데 상당히 좀 부담이 많은 시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 첫 4일텀 소화를 하면서 화요일과 일요일 두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요.
일의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제구로 선발로서 역할 완수해 줬습니다.
특히 화요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본인의 최다 이닝 기록 새로 작성을 했고요.
또 어제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긴 했지만 두 경기가 1대 2 그리고 2대 3 패배, 1점 차 패배로 끝났고요.
윤영철 선수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에도 2패만 기록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포함됐죠?
[기자]
네, 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고요.
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올림픽과 WBC에서 경험이 있는 이의리 선수 그리고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떠오른 좌완 최지민 선수가 선발이 됐고요.
이제 막 전역을 해서 예비역이 된 외야수 최원준 선수까지 가세를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경기 일정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주중에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안방으로 돌아와서 NC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키움 지금 기아 뒤에 세 경기차 8위에 자리를 하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IA가 2승 4패로 뒤진 모습이었고요.
NC와는 오랜만에 만납니다.
4월 대결 이후 5월에는 세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가 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KIA 이번 주 투타의 베테랑에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 사직에서 2이닝 9실점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했었고요.
앞선 등판에서도 4점 1이닝 7실점 두 경기에서 연달아 흔들리는 모습 처음 보셨을 것 같은데 김종국 감독이 일단 믿음 보여주면서 정상적으로 노테이션 출격 내일 후라도 선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타석에선 최형우 선수의 역할이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최형우 선수 이번 주에 KBO리그 최다 타점 기록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앵커]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봤습니다.
축구 이야기 좀 해보죠.
광주 FC가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쌓았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토마스 선수 멀티골 나오면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주말 대전 승격 동기 대전과의 맞대결 4연승에 도전을 했습니다.
전반 40분에 정호연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광주 진영에서 공을 잡아서 그대로 드리블을 해서 몰고 갔구요.
슈팅까지 날렸는데 이 골이 골대 상단 맞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됐습니다.
시즌 첫 골이 장식됐지만 광주 추가골에 실패를 했고요.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는데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김인균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 1 무승부. 막판에는 대전의 공세가 매섭기 때문에 역전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서도 그래도 승점 1점 만들어내면서 지난주 승점 4점 만들었습니다.
당분간 에이매치 휴식기 광주가 휴식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잘 쉬고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로 진행됩니다.
[앵커]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선수들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 될 텐데 체력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2승 4패에 머물면서 상위권 팀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광주 FC는 4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승점 4점을 쌓아가며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스포츠 7 오늘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경기 기아 타이거즈 상대가 리그 1위였던 SSG 그리고 열세를 보여왔던 두산이었어요.
그런데 패했던 네 경기 모두 1점 차로 패했던 경기라서 좀 많이 아쉽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기자]
어제 경기도 1점 차 패배였는데요.
그런데 어제 경기 같은 경우는 이 KIA가 약세를 보였던 두산의 곽빈 선수라든가 이영하, 홍건희 선수 공략에 실패한 경기력에서 밀린 그럴 수 있는 패배라고 보셔도 되겠지만 주중 SSG와의 3연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리그 1위 팀이긴 하지만 상당히 빈틈을 많이 보여줬었고요.
선발 박종훈 선수가 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남발한다든가 마무리 서진용 선수도 두 경기에 나와서 6개의 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이 빈틈이 많았지만 9회 KIA가 매 경기 기회를 잡긴 했지만 득점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고요.
김종국 감독의 세밀한 운영과 전략의 부재로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아쉬웠던 지난주 4패였습니다.
[앵커]
네, 그나마 소크라테스 선수가 팬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는데 말 그대로 불방망이라고 해야겠죠?
[기자]
6월 들어서 지난주 일단 9개 안타 더 하면서 6월 타율 4할 3푼 8립니다.
두 개 홈런, 또 하나는 홈런인 줄 알았던 잠실 외야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도 기록을 했는데요.
특히 7일 SSG 전에서는 홈런쇼를 펼쳤는데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 기록을 했고요.
이어 최형우 선수까지 백투백 홈런.
올 시즌 KIA의 첫 백투백 홈런이 나왔고 3회에는 두 명의 타자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3타점 만들어냈고 또 이 홈런이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 구조물을 맞으면서 부상으로 이 홈런전에 전시된 3천5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고요.
또 올해 챔피언스 필드 외야 두 군데 새로 홈런존이 신설이 됐는데 이 홈런존까지 넘기면서 상금 200만 원까지 동시에 챙겨갔습니다.
[앵커]
그리고 요즘은 또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죠.
고졸 루키 윤영철 선수 역시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어요?
[기자]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어린 선수인데 상당히 좀 부담이 많은 시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 첫 4일텀 소화를 하면서 화요일과 일요일 두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요.
일의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제구로 선발로서 역할 완수해 줬습니다.
특히 화요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본인의 최다 이닝 기록 새로 작성을 했고요.
또 어제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긴 했지만 두 경기가 1대 2 그리고 2대 3 패배, 1점 차 패배로 끝났고요.
윤영철 선수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에도 2패만 기록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포함됐죠?
[기자]
네, 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고요.
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올림픽과 WBC에서 경험이 있는 이의리 선수 그리고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떠오른 좌완 최지민 선수가 선발이 됐고요.
이제 막 전역을 해서 예비역이 된 외야수 최원준 선수까지 가세를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경기 일정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주중에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안방으로 돌아와서 NC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키움 지금 기아 뒤에 세 경기차 8위에 자리를 하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IA가 2승 4패로 뒤진 모습이었고요.
NC와는 오랜만에 만납니다.
4월 대결 이후 5월에는 세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가 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KIA 이번 주 투타의 베테랑에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 사직에서 2이닝 9실점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했었고요.
앞선 등판에서도 4점 1이닝 7실점 두 경기에서 연달아 흔들리는 모습 처음 보셨을 것 같은데 김종국 감독이 일단 믿음 보여주면서 정상적으로 노테이션 출격 내일 후라도 선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타석에선 최형우 선수의 역할이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최형우 선수 이번 주에 KBO리그 최다 타점 기록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앵커]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봤습니다.
축구 이야기 좀 해보죠.
광주 FC가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쌓았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토마스 선수 멀티골 나오면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주말 대전 승격 동기 대전과의 맞대결 4연승에 도전을 했습니다.
전반 40분에 정호연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광주 진영에서 공을 잡아서 그대로 드리블을 해서 몰고 갔구요.
슈팅까지 날렸는데 이 골이 골대 상단 맞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됐습니다.
시즌 첫 골이 장식됐지만 광주 추가골에 실패를 했고요.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는데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김인균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 1 무승부. 막판에는 대전의 공세가 매섭기 때문에 역전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서도 그래도 승점 1점 만들어내면서 지난주 승점 4점 만들었습니다.
당분간 에이매치 휴식기 광주가 휴식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잘 쉬고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로 진행됩니다.
[앵커]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선수들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 될 텐데 체력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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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19:51:05
- 수정2023-06-12 20:11:55
[앵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2승 4패에 머물면서 상위권 팀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광주 FC는 4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승점 4점을 쌓아가며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스포츠 7 오늘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경기 기아 타이거즈 상대가 리그 1위였던 SSG 그리고 열세를 보여왔던 두산이었어요.
그런데 패했던 네 경기 모두 1점 차로 패했던 경기라서 좀 많이 아쉽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기자]
어제 경기도 1점 차 패배였는데요.
그런데 어제 경기 같은 경우는 이 KIA가 약세를 보였던 두산의 곽빈 선수라든가 이영하, 홍건희 선수 공략에 실패한 경기력에서 밀린 그럴 수 있는 패배라고 보셔도 되겠지만 주중 SSG와의 3연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리그 1위 팀이긴 하지만 상당히 빈틈을 많이 보여줬었고요.
선발 박종훈 선수가 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남발한다든가 마무리 서진용 선수도 두 경기에 나와서 6개의 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이 빈틈이 많았지만 9회 KIA가 매 경기 기회를 잡긴 했지만 득점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고요.
김종국 감독의 세밀한 운영과 전략의 부재로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아쉬웠던 지난주 4패였습니다.
[앵커]
네, 그나마 소크라테스 선수가 팬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는데 말 그대로 불방망이라고 해야겠죠?
[기자]
6월 들어서 지난주 일단 9개 안타 더 하면서 6월 타율 4할 3푼 8립니다.
두 개 홈런, 또 하나는 홈런인 줄 알았던 잠실 외야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도 기록을 했는데요.
특히 7일 SSG 전에서는 홈런쇼를 펼쳤는데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 기록을 했고요.
이어 최형우 선수까지 백투백 홈런.
올 시즌 KIA의 첫 백투백 홈런이 나왔고 3회에는 두 명의 타자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3타점 만들어냈고 또 이 홈런이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 구조물을 맞으면서 부상으로 이 홈런전에 전시된 3천5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고요.
또 올해 챔피언스 필드 외야 두 군데 새로 홈런존이 신설이 됐는데 이 홈런존까지 넘기면서 상금 200만 원까지 동시에 챙겨갔습니다.
[앵커]
그리고 요즘은 또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죠.
고졸 루키 윤영철 선수 역시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어요?
[기자]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어린 선수인데 상당히 좀 부담이 많은 시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 첫 4일텀 소화를 하면서 화요일과 일요일 두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요.
일의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제구로 선발로서 역할 완수해 줬습니다.
특히 화요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본인의 최다 이닝 기록 새로 작성을 했고요.
또 어제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긴 했지만 두 경기가 1대 2 그리고 2대 3 패배, 1점 차 패배로 끝났고요.
윤영철 선수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에도 2패만 기록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포함됐죠?
[기자]
네, 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고요.
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올림픽과 WBC에서 경험이 있는 이의리 선수 그리고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떠오른 좌완 최지민 선수가 선발이 됐고요.
이제 막 전역을 해서 예비역이 된 외야수 최원준 선수까지 가세를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경기 일정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주중에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안방으로 돌아와서 NC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키움 지금 기아 뒤에 세 경기차 8위에 자리를 하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IA가 2승 4패로 뒤진 모습이었고요.
NC와는 오랜만에 만납니다.
4월 대결 이후 5월에는 세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가 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KIA 이번 주 투타의 베테랑에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 사직에서 2이닝 9실점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했었고요.
앞선 등판에서도 4점 1이닝 7실점 두 경기에서 연달아 흔들리는 모습 처음 보셨을 것 같은데 김종국 감독이 일단 믿음 보여주면서 정상적으로 노테이션 출격 내일 후라도 선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타석에선 최형우 선수의 역할이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최형우 선수 이번 주에 KBO리그 최다 타점 기록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앵커]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봤습니다.
축구 이야기 좀 해보죠.
광주 FC가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쌓았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토마스 선수 멀티골 나오면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주말 대전 승격 동기 대전과의 맞대결 4연승에 도전을 했습니다.
전반 40분에 정호연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광주 진영에서 공을 잡아서 그대로 드리블을 해서 몰고 갔구요.
슈팅까지 날렸는데 이 골이 골대 상단 맞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됐습니다.
시즌 첫 골이 장식됐지만 광주 추가골에 실패를 했고요.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는데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김인균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 1 무승부. 막판에는 대전의 공세가 매섭기 때문에 역전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서도 그래도 승점 1점 만들어내면서 지난주 승점 4점 만들었습니다.
당분간 에이매치 휴식기 광주가 휴식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잘 쉬고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로 진행됩니다.
[앵커]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선수들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 될 텐데 체력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2승 4패에 머물면서 상위권 팀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광주 FC는 4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승점 4점을 쌓아가며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스포츠 7 오늘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경기 기아 타이거즈 상대가 리그 1위였던 SSG 그리고 열세를 보여왔던 두산이었어요.
그런데 패했던 네 경기 모두 1점 차로 패했던 경기라서 좀 많이 아쉽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기자]
어제 경기도 1점 차 패배였는데요.
그런데 어제 경기 같은 경우는 이 KIA가 약세를 보였던 두산의 곽빈 선수라든가 이영하, 홍건희 선수 공략에 실패한 경기력에서 밀린 그럴 수 있는 패배라고 보셔도 되겠지만 주중 SSG와의 3연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리그 1위 팀이긴 하지만 상당히 빈틈을 많이 보여줬었고요.
선발 박종훈 선수가 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남발한다든가 마무리 서진용 선수도 두 경기에 나와서 6개의 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이 빈틈이 많았지만 9회 KIA가 매 경기 기회를 잡긴 했지만 득점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고요.
김종국 감독의 세밀한 운영과 전략의 부재로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아쉬웠던 지난주 4패였습니다.
[앵커]
네, 그나마 소크라테스 선수가 팬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는데 말 그대로 불방망이라고 해야겠죠?
[기자]
6월 들어서 지난주 일단 9개 안타 더 하면서 6월 타율 4할 3푼 8립니다.
두 개 홈런, 또 하나는 홈런인 줄 알았던 잠실 외야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도 기록을 했는데요.
특히 7일 SSG 전에서는 홈런쇼를 펼쳤는데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 기록을 했고요.
이어 최형우 선수까지 백투백 홈런.
올 시즌 KIA의 첫 백투백 홈런이 나왔고 3회에는 두 명의 타자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3타점 만들어냈고 또 이 홈런이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 구조물을 맞으면서 부상으로 이 홈런전에 전시된 3천5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고요.
또 올해 챔피언스 필드 외야 두 군데 새로 홈런존이 신설이 됐는데 이 홈런존까지 넘기면서 상금 200만 원까지 동시에 챙겨갔습니다.
[앵커]
그리고 요즘은 또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죠.
고졸 루키 윤영철 선수 역시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어요?
[기자]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어린 선수인데 상당히 좀 부담이 많은 시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 첫 4일텀 소화를 하면서 화요일과 일요일 두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요.
일의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제구로 선발로서 역할 완수해 줬습니다.
특히 화요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본인의 최다 이닝 기록 새로 작성을 했고요.
또 어제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긴 했지만 두 경기가 1대 2 그리고 2대 3 패배, 1점 차 패배로 끝났고요.
윤영철 선수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에도 2패만 기록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포함됐죠?
[기자]
네, 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고요.
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명단이 발표가 됐습니다.
올림픽과 WBC에서 경험이 있는 이의리 선수 그리고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떠오른 좌완 최지민 선수가 선발이 됐고요.
이제 막 전역을 해서 예비역이 된 외야수 최원준 선수까지 가세를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경기 일정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주중에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안방으로 돌아와서 NC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키움 지금 기아 뒤에 세 경기차 8위에 자리를 하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IA가 2승 4패로 뒤진 모습이었고요.
NC와는 오랜만에 만납니다.
4월 대결 이후 5월에는 세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가 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KIA 이번 주 투타의 베테랑에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 사직에서 2이닝 9실점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했었고요.
앞선 등판에서도 4점 1이닝 7실점 두 경기에서 연달아 흔들리는 모습 처음 보셨을 것 같은데 김종국 감독이 일단 믿음 보여주면서 정상적으로 노테이션 출격 내일 후라도 선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타석에선 최형우 선수의 역할이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최형우 선수 이번 주에 KBO리그 최다 타점 기록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앵커]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봤습니다.
축구 이야기 좀 해보죠.
광주 FC가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쌓았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토마스 선수 멀티골 나오면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주말 대전 승격 동기 대전과의 맞대결 4연승에 도전을 했습니다.
전반 40분에 정호연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광주 진영에서 공을 잡아서 그대로 드리블을 해서 몰고 갔구요.
슈팅까지 날렸는데 이 골이 골대 상단 맞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됐습니다.
시즌 첫 골이 장식됐지만 광주 추가골에 실패를 했고요.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는데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김인균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 1 무승부. 막판에는 대전의 공세가 매섭기 때문에 역전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서도 그래도 승점 1점 만들어내면서 지난주 승점 4점 만들었습니다.
당분간 에이매치 휴식기 광주가 휴식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잘 쉬고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로 진행됩니다.
[앵커]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선수들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 될 텐데 체력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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