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맞춤 전세사기 대책 마련해야”

민주당과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대전시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제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를 접수한 결과 대전의 경우 다가구주택 피해가 61%로 나타났고 다가구주택은 건물 단위로 매매할 수 있어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으로 구제받기 어렵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전세사기에 가담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버젓이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강력한 단속과 세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