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갑 판박이’ 학교 도서관…미래교육 공간 ‘탈바꿈’
입력 2023.06.12 (21:46)
수정 2023.06.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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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교육청이 성냥갑처럼 판에 박힌 학교 도서관을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의 공간을 고쳐 석 달 전 새로 문을 연 한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레 소파에 눕거나 걸터앉아 책을 읽고, 여러 자투리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 독서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시청각 교육도 가능한 이곳,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운 미래형 학교 도서관입니다.
[김서진/초등학생 : "책이 더 많아진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게 좋아요."]
원래 책을 빌리는 일반적인 학교 도서관이었지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 토론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정연/전주 화정초등학교 교사 : "더 가고 싶어 하고 또 도서관에 왔다는 건 그만큼 또 책을 접하게 되니까 그런 면에서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래형 학교 도서관 사업에 지금까지 41개교가 참여했는데, 학교 구성원 반응이 좋다 보니 전북교육청은 올해에도 70개교에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 보급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처럼 판박이였던 학교 도서관이 미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전북교육청이 성냥갑처럼 판에 박힌 학교 도서관을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의 공간을 고쳐 석 달 전 새로 문을 연 한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레 소파에 눕거나 걸터앉아 책을 읽고, 여러 자투리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 독서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시청각 교육도 가능한 이곳,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운 미래형 학교 도서관입니다.
[김서진/초등학생 : "책이 더 많아진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게 좋아요."]
원래 책을 빌리는 일반적인 학교 도서관이었지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 토론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정연/전주 화정초등학교 교사 : "더 가고 싶어 하고 또 도서관에 왔다는 건 그만큼 또 책을 접하게 되니까 그런 면에서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래형 학교 도서관 사업에 지금까지 41개교가 참여했는데, 학교 구성원 반응이 좋다 보니 전북교육청은 올해에도 70개교에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 보급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처럼 판박이였던 학교 도서관이 미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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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12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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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성냥갑처럼 판에 박힌 학교 도서관을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의 공간을 고쳐 석 달 전 새로 문을 연 한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레 소파에 눕거나 걸터앉아 책을 읽고, 여러 자투리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 독서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시청각 교육도 가능한 이곳,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운 미래형 학교 도서관입니다.
[김서진/초등학생 : "책이 더 많아진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게 좋아요."]
원래 책을 빌리는 일반적인 학교 도서관이었지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 토론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정연/전주 화정초등학교 교사 : "더 가고 싶어 하고 또 도서관에 왔다는 건 그만큼 또 책을 접하게 되니까 그런 면에서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래형 학교 도서관 사업에 지금까지 41개교가 참여했는데, 학교 구성원 반응이 좋다 보니 전북교육청은 올해에도 70개교에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 보급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처럼 판박이였던 학교 도서관이 미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전북교육청이 성냥갑처럼 판에 박힌 학교 도서관을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의 공간을 고쳐 석 달 전 새로 문을 연 한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레 소파에 눕거나 걸터앉아 책을 읽고, 여러 자투리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 독서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시청각 교육도 가능한 이곳,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운 미래형 학교 도서관입니다.
[김서진/초등학생 : "책이 더 많아진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게 좋아요."]
원래 책을 빌리는 일반적인 학교 도서관이었지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업과 놀이, 휴식, 토론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정연/전주 화정초등학교 교사 : "더 가고 싶어 하고 또 도서관에 왔다는 건 그만큼 또 책을 접하게 되니까 그런 면에서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래형 학교 도서관 사업에 지금까지 41개교가 참여했는데, 학교 구성원 반응이 좋다 보니 전북교육청은 올해에도 70개교에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 보급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처럼 판박이였던 학교 도서관이 미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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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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