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감염’ 80대 숨져…전남도 “주의 당부”
입력 2023.06.12 (21:50)
수정 2023.06.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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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순천에 거주하는 84살 A 씨가 묘지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한 뒤 설사와 오한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단을 받아 최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SFTS 사망자가 나온 건 해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SFTS 사망자가 나온 건 해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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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감염’ 80대 숨져…전남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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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2 21:50:31
- 수정2023-06-12 21:54:14

순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순천에 거주하는 84살 A 씨가 묘지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한 뒤 설사와 오한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단을 받아 최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SFTS 사망자가 나온 건 해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SFTS 사망자가 나온 건 해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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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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