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들에 직원까지 가세한 인종차별 논란…사태 일파만파

입력 2023.06.12 (21:54) 수정 2023.06.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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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일부 선수와 직원이 SNS를 통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 이명재의 개인 SNS입니다.

동료 이규성이 이명재의 피부색을 동남아 선수에 빗대는 글을 달며 인종차별적 발언이 시작됐는데요.

박용우는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태국의 축구 스타 사살락에 비유했습니다.

박용우는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된 상황입니다.

구단 직원까지 인종차별적 발언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되자 이명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고. 울산 구단은 사과문을 내고 해당 선수들을 징계하겠다고 했습니다.

태국 축구협회도 불쾌감을 나타내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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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2 21:54:15
    • 수정2023-06-12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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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일부 선수와 직원이 SNS를 통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 이명재의 개인 SNS입니다.

동료 이규성이 이명재의 피부색을 동남아 선수에 빗대는 글을 달며 인종차별적 발언이 시작됐는데요.

박용우는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태국의 축구 스타 사살락에 비유했습니다.

박용우는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된 상황입니다.

구단 직원까지 인종차별적 발언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되자 이명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고. 울산 구단은 사과문을 내고 해당 선수들을 징계하겠다고 했습니다.

태국 축구협회도 불쾌감을 나타내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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