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평형수 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23.06.13 (07:52) 수정 2023.06.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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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5천4백여 건이었던 방사능 검사 건수를 올해는 8천 건 이상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원양산과 연근해산, 양식 모두가 대상입니다.

또 후쿠시마 등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일본 8개 현 이외 지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방어, 가리비 등 총 21개 품목의 유통 이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수부는 현재 원전 사고지에서 가까운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2개 현에서 출발한 선박에 대해선 평형수를 공해상에서 교환하게 하고, 교환하지 않은 선박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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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수산물·평형수 안전 관리 강화
    • 입력 2023-06-13 07:52:31
    • 수정2023-06-13 08:31:27
    뉴스광장(부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5천4백여 건이었던 방사능 검사 건수를 올해는 8천 건 이상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원양산과 연근해산, 양식 모두가 대상입니다.

또 후쿠시마 등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일본 8개 현 이외 지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방어, 가리비 등 총 21개 품목의 유통 이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수부는 현재 원전 사고지에서 가까운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2개 현에서 출발한 선박에 대해선 평형수를 공해상에서 교환하게 하고, 교환하지 않은 선박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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