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대장동 의혹’ 천화동인 7호 실소유자 압수수색

입력 2023.06.13 (12:19) 수정 2023.06.13 (1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는 오늘 오전부터 천화동인 7호 실소유자인 피의자 배 모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기자로 재직하던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해 천만 원을 투자하고 120억 원 규모의 배당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씨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배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천화동인 7호는 2020년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했고, 법원은 검찰의 추징보전청구를 인용해 해당 건물을 가압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대장동 의혹’ 천화동인 7호 실소유자 압수수색
    • 입력 2023-06-13 12:19:48
    • 수정2023-06-13 12:24:21
    뉴스 12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는 오늘 오전부터 천화동인 7호 실소유자인 피의자 배 모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기자로 재직하던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해 천만 원을 투자하고 120억 원 규모의 배당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씨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배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천화동인 7호는 2020년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했고, 법원은 검찰의 추징보전청구를 인용해 해당 건물을 가압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