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표팀 감독 내일 윤곽

입력 2005.09.01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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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의 윤곽이 내일 기술위원회에서 드러납니다.

기술위는그동안 검토된 많은 후보들을 대 여섯 명으로 압축해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 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국내외 언론에 자주 언급된 차기 대표팀감독 후보들입니다.

내일 기술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해 그동안 검토해온 20여명의 후보들을 대 여섯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몸값이 높거나 현재 계약상 한국 감독직을 수락할 수 없는 후보들은 제외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강신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우리가 데려오고 싶다고해도 시장 상황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시장 상황도 고려..."

매카시와 메추 등 등 현재 클럽팀을 맡고 있는 후보들이 대표적인 옙니다.

지금까진 외국인 감독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황입니다.

한국축구의 장기적인 발전과 정보력에서 한국인 감독은 한계가 있다는게 축구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햅니다.

<인터뷰> 이용수 (해설위원):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외국인 감독이 좋다."

그러나 여러 계약 조건과 촉박한 시간을 감안할때 포터필드 부산 감독 대안론도 만만치 않은 분위깁니다.

이같은 추세속에,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신임 감독이 입국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이미 물밑작업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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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표팀 감독 내일 윤곽
    • 입력 2005-09-01 21:45:4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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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의 윤곽이 내일 기술위원회에서 드러납니다. 기술위는그동안 검토된 많은 후보들을 대 여섯 명으로 압축해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 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국내외 언론에 자주 언급된 차기 대표팀감독 후보들입니다. 내일 기술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해 그동안 검토해온 20여명의 후보들을 대 여섯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몸값이 높거나 현재 계약상 한국 감독직을 수락할 수 없는 후보들은 제외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강신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우리가 데려오고 싶다고해도 시장 상황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시장 상황도 고려..." 매카시와 메추 등 등 현재 클럽팀을 맡고 있는 후보들이 대표적인 옙니다. 지금까진 외국인 감독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황입니다. 한국축구의 장기적인 발전과 정보력에서 한국인 감독은 한계가 있다는게 축구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햅니다. <인터뷰> 이용수 (해설위원):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외국인 감독이 좋다." 그러나 여러 계약 조건과 촉박한 시간을 감안할때 포터필드 부산 감독 대안론도 만만치 않은 분위깁니다. 이같은 추세속에,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신임 감독이 입국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이미 물밑작업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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