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인신공격성 보도 유감”…사실상 조치 거부

입력 2023.06.13 (19:02) 수정 2023.06.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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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측의 관련 입장 표명과 함께 일부 매체가 싱 대사 개인을 겨냥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인신공격성 보도를 한 점에도 주목한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 대사가 한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교류하는 것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직무라며 대대적으로 부각할 화제가 되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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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인신공격성 보도 유감”…사실상 조치 거부
    • 입력 2023-06-13 19:02:04
    • 수정2023-06-13 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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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측의 관련 입장 표명과 함께 일부 매체가 싱 대사 개인을 겨냥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인신공격성 보도를 한 점에도 주목한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 대사가 한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교류하는 것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직무라며 대대적으로 부각할 화제가 되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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