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호수 수질 개선 논란, 왜?

입력 2023.06.13 (19:24) 수정 2023.06.13 (2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광주 최대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과 함께 얽혀 있는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가 다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호수의 원래 모습을 보존하라고 요구했지만 광주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양창희 기자와 조금 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양 기자, 일단 풍암호의 수질,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기자]

주변 주민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어제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물이 녹색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어제 낮 시간에 기온이 많이 높고 더웠거든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면 녹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서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그 현상을 눈으로도 볼 수가 있었던 건데요.

현재 풍암호수의 평균 수질이 4에서 5등급 정도고 오염원과 가까운 지점은 6등급 정도의 수치가 검출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어쨌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렇게 수질이 나쁘다면 수질 개선을 오랫동안 추진해 왔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는데, 언제부터 이런 수질 개선 사업이 추진됐었나요?

[기자]

수질 개선 사업은 8년 전인 2015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영산강 물을 유입시켜서 물을 더 깨끗하게 만들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2020년에 관로가 완공돼서 이제 물이 유입됐는데 일부에서는 악취가 잡혔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실제 큰 수질 개선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냐하면 이 들어오는 영산강 물 자체가 깨끗하지 않고 한 4급수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서구는 작은 기포를 발생시키는 '나노버블'이라는 장치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큰 변화나 개선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어쨌든 그러면 지금 수질 개선 방법을 다시 찾아야 하는 상황인 거죠.

[기자]

이 수질 개선 사업이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되면서 논의가 다시 본격화됐습니다.

민간공원 사업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아파트를 지어서 나온 수익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 풍암호수도 공원에 포함되는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과 함께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사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입니다.

그런데 현재 사업자와 광주시 등이 합의한 방법과 풍암동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입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양쪽의 입장을 한번 정리를 해서 좀 말씀해주시죠.

[기자]

네, 사업자와 광주시와 관계기관은 전담팀, TF팀을 만들어서 열네 번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안은 원형을 보존하고 대규모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 관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뭐 연간 1억에서 최대 30억까지 든다 라고 판단을 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예 수심과 수량을 줄여버리자.

그러니까 땅을 이제 매립해서 물 그릇을 줄이고 관리를 하자라는 그런 아이디어가 나왔구요.

지하수를 거기에 조금 더 유입시켜서 정화하자.

이게 현재 사업자와 광주시가 택한 안입니다.

반면 주민협의체는 '원형 보존', 말 그대로 수심, 수량을 건드리지 말자라는 뜻이고요.

대규모 호수 자체가 시의 또 광주 시민의 자산이다.

그래서 그대로 두고 다른 방법을 찾자는 건데 이 주민협의체가 따로 업체들한테 의뢰를 해보니까 관리비가 아까 말한 30억 같은 거액이 아니라 10억 이하, 더 낮은 비용으로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광주시가 주민협의체가 요구하는 원형보존 이걸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서 지금 갈등이 이어지는 거 아닙니까?

[기자]

협의체와 광주시가 지난 3월에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강기정 시장이 말하기를 '주민 의견이 모이면 협의체의 안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지난주 한 석 달 이상 지난 지난주에 다시 협의체와 시가 만났는데 강 시장이 이번에는 원형 보존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게 협의체가 전한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광주시가 이렇게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원형 보존이 어렵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일단 원형 보존 상태에서 수질을 개선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방법이 마땅치 않다.

협의체가 여러 안을 갖고 왔지만 광주시는 이걸 100퍼센트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게다가 이제 풍암호수는 원래 농업용 저수지고 자연스럽게 흙이 쌓이고 있어서 이걸 원형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들여다보면 가장 큰 이유는 이것 때문에 민간공원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공원 사업은 아파트의 수익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공원 조성의 일부인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도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이 함께 되어 있는 건데, 이 수질 개선안을 바꾸면 수정하면 인허가 절차를 다시 거쳐야 되고, 또 이제 어떤 공법이 최선이냐 이걸 이제 민간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업이 길게는 1년 가까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면 사업자에게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이런 게 광주시의 설명입니다.

[앵커]

어쨌든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이 민간공원 사업과 하나로 묶여 있는 지금 상황이다 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새로운 해법을 찾기 어렵다는 건데 결국 그렇다면 수질 개선만 따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기자]

이게 연동돼 있어서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면 따로 하는 건 어떠냐, 광주시도 이걸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 원래 민간공원 사업의 취지처럼 사업자의 아파트 수익 비용으로 수질 개선을 하는 게 함께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한 건데 기부채납이라는 용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사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주고 나중에 사업을 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건데 기부채납은 현물 그러니까 뭐 도로나 학교처럼 물건으로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약 오백억 원 가량 사업비가 필요한데 이걸 이제 현금을 사업자에게 기부채납 받을 법적 근거가 없다.

이게 광주시의 판단이고요.

하지만 반론도 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어제 성명서를 내고 전 그렇다면 광주시가 직접 수질 개선을 실시하면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그러니까 중앙공원의 핵심은 풍암호수인데 이어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한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더 들어야 되는 거 아니냐 꼭 이 민간공원 사업과 연동시켜야 되느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강기정 시장이 주민들과 한 번 더 대화를 해 보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가능성이 어떻습니까?

[기자]

이미 석 달 넘게 고심해서 원형 보존은 안 된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입장을 뒤바꾸기는 뒤늦게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중앙공원 1지구가 이미 지난달 말에 착공 시작했거든요.

공사를 시작한 상황이고요.

하지만 주민협의체 입장에서는 그거와 별개로 여러 가지 반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호수 전체를 넓은 호수 전체를 인간 띠를 이어서 반대의 퍼포먼스를 펼치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 또 주민협의체와 광주시 서로의 전문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가들이 끝장 토론을 벌이자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당분간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여러 사안들에 대한 의견들이 계속 오고 갈 테니까 또 추가 취재를 통해서 내용들을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풍암호수 수질 개선 논란, 왜?
    • 입력 2023-06-13 19:24:41
    • 수정2023-06-13 20:40:35
    뉴스7(광주)
[앵커]

광주 최대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과 함께 얽혀 있는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가 다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호수의 원래 모습을 보존하라고 요구했지만 광주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양창희 기자와 조금 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양 기자, 일단 풍암호의 수질,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기자]

주변 주민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어제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물이 녹색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어제 낮 시간에 기온이 많이 높고 더웠거든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면 녹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서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그 현상을 눈으로도 볼 수가 있었던 건데요.

현재 풍암호수의 평균 수질이 4에서 5등급 정도고 오염원과 가까운 지점은 6등급 정도의 수치가 검출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어쨌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렇게 수질이 나쁘다면 수질 개선을 오랫동안 추진해 왔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는데, 언제부터 이런 수질 개선 사업이 추진됐었나요?

[기자]

수질 개선 사업은 8년 전인 2015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영산강 물을 유입시켜서 물을 더 깨끗하게 만들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2020년에 관로가 완공돼서 이제 물이 유입됐는데 일부에서는 악취가 잡혔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실제 큰 수질 개선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냐하면 이 들어오는 영산강 물 자체가 깨끗하지 않고 한 4급수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서구는 작은 기포를 발생시키는 '나노버블'이라는 장치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큰 변화나 개선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어쨌든 그러면 지금 수질 개선 방법을 다시 찾아야 하는 상황인 거죠.

[기자]

이 수질 개선 사업이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되면서 논의가 다시 본격화됐습니다.

민간공원 사업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아파트를 지어서 나온 수익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 풍암호수도 공원에 포함되는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과 함께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사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입니다.

그런데 현재 사업자와 광주시 등이 합의한 방법과 풍암동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입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양쪽의 입장을 한번 정리를 해서 좀 말씀해주시죠.

[기자]

네, 사업자와 광주시와 관계기관은 전담팀, TF팀을 만들어서 열네 번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안은 원형을 보존하고 대규모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 관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뭐 연간 1억에서 최대 30억까지 든다 라고 판단을 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예 수심과 수량을 줄여버리자.

그러니까 땅을 이제 매립해서 물 그릇을 줄이고 관리를 하자라는 그런 아이디어가 나왔구요.

지하수를 거기에 조금 더 유입시켜서 정화하자.

이게 현재 사업자와 광주시가 택한 안입니다.

반면 주민협의체는 '원형 보존', 말 그대로 수심, 수량을 건드리지 말자라는 뜻이고요.

대규모 호수 자체가 시의 또 광주 시민의 자산이다.

그래서 그대로 두고 다른 방법을 찾자는 건데 이 주민협의체가 따로 업체들한테 의뢰를 해보니까 관리비가 아까 말한 30억 같은 거액이 아니라 10억 이하, 더 낮은 비용으로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광주시가 주민협의체가 요구하는 원형보존 이걸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서 지금 갈등이 이어지는 거 아닙니까?

[기자]

협의체와 광주시가 지난 3월에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강기정 시장이 말하기를 '주민 의견이 모이면 협의체의 안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지난주 한 석 달 이상 지난 지난주에 다시 협의체와 시가 만났는데 강 시장이 이번에는 원형 보존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게 협의체가 전한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광주시가 이렇게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원형 보존이 어렵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일단 원형 보존 상태에서 수질을 개선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방법이 마땅치 않다.

협의체가 여러 안을 갖고 왔지만 광주시는 이걸 100퍼센트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게다가 이제 풍암호수는 원래 농업용 저수지고 자연스럽게 흙이 쌓이고 있어서 이걸 원형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들여다보면 가장 큰 이유는 이것 때문에 민간공원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공원 사업은 아파트의 수익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공원 조성의 일부인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도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이 함께 되어 있는 건데, 이 수질 개선안을 바꾸면 수정하면 인허가 절차를 다시 거쳐야 되고, 또 이제 어떤 공법이 최선이냐 이걸 이제 민간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업이 길게는 1년 가까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면 사업자에게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이런 게 광주시의 설명입니다.

[앵커]

어쨌든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이 민간공원 사업과 하나로 묶여 있는 지금 상황이다 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새로운 해법을 찾기 어렵다는 건데 결국 그렇다면 수질 개선만 따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기자]

이게 연동돼 있어서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면 따로 하는 건 어떠냐, 광주시도 이걸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 원래 민간공원 사업의 취지처럼 사업자의 아파트 수익 비용으로 수질 개선을 하는 게 함께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한 건데 기부채납이라는 용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사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주고 나중에 사업을 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건데 기부채납은 현물 그러니까 뭐 도로나 학교처럼 물건으로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약 오백억 원 가량 사업비가 필요한데 이걸 이제 현금을 사업자에게 기부채납 받을 법적 근거가 없다.

이게 광주시의 판단이고요.

하지만 반론도 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어제 성명서를 내고 전 그렇다면 광주시가 직접 수질 개선을 실시하면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그러니까 중앙공원의 핵심은 풍암호수인데 이어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한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더 들어야 되는 거 아니냐 꼭 이 민간공원 사업과 연동시켜야 되느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강기정 시장이 주민들과 한 번 더 대화를 해 보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가능성이 어떻습니까?

[기자]

이미 석 달 넘게 고심해서 원형 보존은 안 된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입장을 뒤바꾸기는 뒤늦게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중앙공원 1지구가 이미 지난달 말에 착공 시작했거든요.

공사를 시작한 상황이고요.

하지만 주민협의체 입장에서는 그거와 별개로 여러 가지 반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호수 전체를 넓은 호수 전체를 인간 띠를 이어서 반대의 퍼포먼스를 펼치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 또 주민협의체와 광주시 서로의 전문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가들이 끝장 토론을 벌이자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당분간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여러 사안들에 대한 의견들이 계속 오고 갈 테니까 또 추가 취재를 통해서 내용들을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