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 노사 임단협 갈등

입력 2023.06.14 (07:42) 수정 2023.06.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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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시립 요양·정신병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이 합법적인 선전전에 대해 사실 확인도 없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징계해 퇴사 예정자까지 합치면 올해만 20명이 병원을 떠나면서 피부병과 폐렴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병원 운영을 방해한 노조원을 운영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징계 회부한 것이고 임금 삭감은 병원 적자와 과도한 인건비 개선 차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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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 노사 임단협 갈등
    • 입력 2023-06-14 07:42:46
    • 수정2023-06-14 09:07:01
    뉴스광장(광주)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시립 요양·정신병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이 합법적인 선전전에 대해 사실 확인도 없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징계해 퇴사 예정자까지 합치면 올해만 20명이 병원을 떠나면서 피부병과 폐렴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병원 운영을 방해한 노조원을 운영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징계 회부한 것이고 임금 삭감은 병원 적자와 과도한 인건비 개선 차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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