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광주 경찰관 ‘파면’ 징계
입력 2023.06.14 (08:04)
수정 2023.06.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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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자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동대 소속 A 순경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는데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 품위를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지난달 4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음주운전을 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자수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징계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는데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 품위를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지난달 4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음주운전을 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자수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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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광주 경찰관 ‘파면’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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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4 08:04:48
- 수정2023-06-14 09:06:48

광주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자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동대 소속 A 순경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는데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 품위를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지난달 4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음주운전을 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자수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징계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는데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 품위를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지난달 4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음주운전을 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자수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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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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