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갑질 의혹’ 강남 파출소장 대기 발령

입력 2023.06.14 (10:44) 수정 2023.06.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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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파출소장이 술자리에서 여성 경찰에게 러브샷을 강요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여성 경찰들을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의 갑질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파출소장 A 경감을 지난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파출소 경찰들에게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있는 술자리에서 러브샷을 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기 위해 대기발령 조치 했다”며 “비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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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 갑질 의혹’ 강남 파출소장 대기 발령
    • 입력 2023-06-14 10:44:31
    • 수정2023-06-14 10:49:06
    사회
서울 강남의 한 파출소장이 술자리에서 여성 경찰에게 러브샷을 강요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여성 경찰들을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의 갑질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파출소장 A 경감을 지난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파출소 경찰들에게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있는 술자리에서 러브샷을 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기 위해 대기발령 조치 했다”며 “비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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